날개를 단 AI 혁명, 나의 미래 준비는?|최재붕 교수님 강연 후기

 

2026년 6월 17일,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2026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명사 초청강연 2회차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님을 모시고 “2026 날개를 단 AI 혁명, 나의 미래 준비는? :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에서 저는 사회자이자 기획자, 퍼실리테이터의 마음으로 강연의 시작과 흐름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행사장에 먼저 도착해 무대와 음향, 화면, 등록대, 동선, 좌석을 살피다 보면 늘 비슷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 이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관점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다시 배우고 움직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좋은 강연은 단순히 연사님을 소개하고 순서를 안내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연사의 메시지가 청중에게 잘 닿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열고, 현장의 흐름을 부드럽게 연결하고, 강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남을 수 있도록 마무리하는 과정이 함께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사회자는 단순 진행자가 아니라 현장의 몰입을 돕는 연결자에 가깝습니다.


최재붕 교수님의 강연은 역시 큰 힘이 있었습니다. 포노 사피엔스에서 AI 사피엔스로 이어지는 문명 전환,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Physical AI, 글로벌 팬덤경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까지.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넓은 시야로 바라보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오래 남은 메시지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나의 BEST PARTNER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I 시대의 준비는 거대한 결심보다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느꼈습니다. 하루 10분, 30분이라도 직접 써보고, 내 일에 연결해보고, 나만의 방식으로 익혀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은 저녁 시간이었지만 참석자분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집중해주셨고, 교수님은 예정 시간을 넘겨서까지 열정적으로 강연을 이어가 주셨습니다. 사회자석에서 바라본 그 장면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강연은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현장의 공기를 바꾸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강연을 들으며 개인적으로 유독 마음에 남았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소개해주신 AI 시대와 메타시장, 팬덤경제의 성공 사례 속에는 1980년대 후반생 창업가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88년생 창업가들의 사례를 보며 괜히 더 눈이 갔습니다. 저 역시 88년생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이가 무언가를 증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같은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AI와 디지털 문명의 변화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분명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나도 더 잘하고 싶다.” “나도 내 자리에서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보고 싶다.” 그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올라왔습니다.

강연 후반부에서 또 하나 오래 남았던 메시지는 ‘태도’와 ‘인간성’이었습니다. AI가 아무리 빠르게 발전하고, 기술이 일과 산업의 방식을 바꾸더라도 결국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의 가치는 더 중요해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기술을 잘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을 어떤 태도와 마음으로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도메인은 결국 교육입니다. 강연과 교육을 기획하고, 좋은 연사와 좋은 청중을 연결하고, 조직과 사람이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일. 그 일을 해오며 늘 느끼는 것은 좋은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사람의 시야를 넓히고 마음을 움직이는 경험이라는 점입니다.

강연 전에는 제가 쓴 책 『단단한 팀』을 교수님께 선물로 드렸습니다. 2024년 강남구 명사초청 강연회에서 교수님을 모셨을 때 함께 찍었던 사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번에는 제가 직접 쓴 책을 들고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참 뜻깊었습니다. 2년 전보다 조금은 더 성장한 모습으로 교수님을 다시 뵌 것 같아 감사했고, 기분 좋은 뿌듯함도 있었습니다.

좋은 강연을 전해주시는 분께 제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책 제목처럼 저 역시 함께하는 사람들과 더 단단한 팀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좋은 연사님, 좋은 파트너, 좋은 청중, 그리고 현장을 함께 준비하는 분들이 모일 때 교육은 더 큰 힘을 갖는다고 믿습니다.



2026 강남구 명사초청 강연은 아직 이어집니다. 1회차 조영태 교수님, 2회차 최재붕 교수님에 이어 9월에는 박정호 교수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고, 11월에는 정지훈 교수님의 강연으로 이어집니다. 인구, AI, 경제, 기술과 인간이라는 흐름 속에서 올해 강연 시리즈가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질문과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현장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AI 시대에도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엄용준 강사이자, 기획자이자, 퍼실리테이터로서 좋은 배움의 현장을 만들겠습니다. 이어질 3회차 강연도 더 단단히 준비해, 현장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의미 있는 인사이트와 따뜻한 배움의 시간을 전할 수 있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http://m.yonhap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515

엄메이징HRD는 구성원들의 긍정적 변화와 성장에 함께 하겠습니다.

<교육 문의>

엄메이징HRD

070-8065-7067

https://www.mmazing.co.kr/Educationinquiries

E-mail : yongjun@mmazing.co.kr

https://pf.kakao.com/_aIKAn